2010년 7월 20일 화요일

가상장벽(virtual fence)

[그림 1] 적외선사진기 기반 감시장벽(출처: wikipedia.org)

밀입국자를 막기 위해 멕시코와 미국 국경에 설치한 가상장벽에 대한 CBS "60분"의 분석 기사(2010년 1월 10일)와 동영상이다.

- 상세한 취재기사
- 전체 동영상
- 가상장벽에 대한 기술적 소개 동영상


[CBS 60분: 가상장벽(virtual fence)]

아래는 CBS 기사를 발췌하고 위키피디아에서 세부내용을 찾은 것이다.

보잉社가 개발한 가상장벽은 장거리 레이다(long range radar), 고해상도 사진기(high resolution camera), 지하매설 감지기(underground sensor), 무선망(wireless network)으로 구성된다.
고해상도 사진기는 9 ~ 11 [km] 가량 떨어진 물체의 미세한 움직임도 감지할 수 있다. 전파로 보는 장거리 레이다도 날씨와 주야구별없이 물체의 움직임 감지에 쓰인다.
장거리 레이다는 J대역(10 ~ 20 [GHz])에서 사용하는 MSTAR(Man-portable Surveillance and Target Acquisition Radar)이다.
감지기는 자기장, 지진파, 음파 등의 변화를 감지하여 무선망으로 정보(information)를 전송한다.
CBS의 취재에 따르면 장거리 레이다에는 예상치 못한 문제가 있다. 하늘로 쏘는 레이다 말고 지상관측용 레이다는 사실 날씨의 영향을 심하게 받는다. 비가 와도 영향이 있으며 바람이 불어 수풀을 흔들면 레이다는 이것도 움직으로 감지한다. 이것은 가상장벽 사용자에게 잘못된 경보(false alarm)를 한다.
레이다, 사진기, 감지기로 받은 정보를 융합하여 국경침입 감지신호를 생성하는 S/W에도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런 어려움들로 인해 2006년부터 개발이 시작된 가상장벽이 2010년 현재까지도 돈먹는 하마가 되고 있다. 보잉社의 예상은 처음 8개월간 45 [km]에 장벽을 설치하고 3년 정도면 모든 멕시코 접경지역(약 3,200 [km])에 가상장벽을 설치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
가상장벽 설치를 위해 1조원 이상이 투입될 예정이지만 보잉社는 지난 3년 동안 45 [km] 정도의 장벽 설치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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