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잡동사니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잡동사니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2010년 9월 25일 토요일

특수문자표 입력 방법

글자를 입력할 수 있는 곳에서 한글 자음 중 하나를 누른 후 "한자"키를 누르면 특수문자표 입력창이 나타난다. 이 입력창에서 원하는 특수문자를 선택한 후 누르면 그 글자가 입력된다. 이 방법을 이용하면 손쉽게 특수문자를 입력할 수 있다. 아래는 한글 자음에 해당하는 특수문자표를 정리한 것이다.

- 'ㄱ': 문장부호(쉼표, 느낌표, 물음표 등)
- 'ㄴ': 괄호(대괄호, 중괄호, 소괄호 등)
- 'ㄷ': 수학 연산자
- 'ㄹ': 단위(통화, 길이, 부피 등)
- 'ㅁ': 그림문자(화살표, 별, 동그라미, 네모, 세모, 우편번호, AM, PM 등)
- 'ㅂ': 상자그리기
- 'ㅅ': 원문자, 괄호문자
- 'ㅇ': 원알파벳, 괄호알파벳, 원숫자, 괄호숫자
- 'ㅈ': 숫자, 로자숫자
- 'ㅊ': 분수, 윗첨자, 아랫첨자
- 'ㅋ': 한글자모1
- 'ㅌ': 한글자모2(옛한글자모 포함)
- 'ㅍ': 알파벳
- 'ㅎ': 그리스어

아래는 특수문자를 출력해서 보여주고 있다.

(추가) ⇒ 
!',./:;?^_`| ̄、、。·‥…¨〃·­ ―∥\ ∼´~ ˇ ˘ ˝ ˚ ˙ ¸ ˛ ¡ ¿ ː
"()[]{}‘’“”〔〕〈〉《》「」『』【】
+ - < = > ±×÷≠≤≥∞∴♂♀∠⊥⌒∂∇≡≒≪≫√∽∝∵∫∬ ∈∋⊆⊇⊂⊃∪∩∧∨¬ ⇒⇔∀∃∮∑∏
$ % ₩ F ′″℃Å¢ £ ¥ ¤℉‰㎕ ㎖ ㎗ ℓ㎘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Ω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ªº
─│┌┐┘└├┬┤┴│━┃┏┓┛┗┣┳┫┻╋┠┯┨┷┿┝┰┥┸╂┒┑┚┙┖┕┎┍┞┟┡┢
┦┧┩┪┭┮┱┲┵┶┹┺┽┾╀╁╃╄╅╆╇╈╉╊
㉠㉡㉢㉣㉤㉥㉦㉧㉨㉩㉪㉫㉬㉭㉮㉯㉰㉱㉲㉳㉴㉵㉶㉷㉸㉹㉺㉻㈀㈁㈂㈃㈄㈅㈆㈇㈈㈉㈊㈋㈌㈍㈎㈏㈐㈑㈒㈓㈔㈕㈖㈗㈘㈙㈚㈛
ⓐⓑⓒⓓⓔⓕⓖⓗⓘⓙⓚⓛⓜⓝⓞⓞⓟⓠⓡⓢⓣⓤⓥⓦⓧⓨⓩ①②③④⑤⑥⑦⑧⑨⑩⑪⑫⑬⑭⑮⒜⒝⒞⒟⒠⒡⒢⒣⒤⒥⒦⒧⒨⒩⒪⒫⒬⒭⒮⒯⒰⒱⒲⒳⒴⒵⑴⑵⑶⑷⑸⑹⑺⑻⑼⑽⑾⑿⒀⒁⒂
0123456789ⅰⅱⅲⅳⅴⅵⅶⅷⅸⅹⅠⅡⅢⅣⅤⅥⅦⅧⅨⅩ
½⅓⅔¼¾⅛⅜⅝⅞¹²³⁴ⁿ₁₂₃₄
ㄱㄲㄳㄴㄵㄶㄷㄸㄹㄺㄻㄼㄽㄾㄿㅀ ㅁㅂㅃㅄㅅㅆㅇㅈㅉㅊㅋㅌㅍㅎㅏㅐㅑㅒㅓㅔㅕㅖㅗㅘㅙㅚㅛㅜ
ㅝㅞㅟㅠㅡㅢㅣ
ㅥㅦㅧㅨㅩㅪㅫㅬㅭㅮㅯㅰㅱㅲㅲㅳㅴㅵㅶㅷㅸㅹㅺㅻㅼㅽㅾㅿㆀㆁㆂㆃㆄㆅㆆㆇㆈㆉㆊㆋㆌㆍㆎ
ABCDEFGHIJKLMNOPQRSTUVWXYZabcdefghijklmnopqrstuvwxyz
ΑΒΓΔΕΖΗΘΙΚΛΜΝΞΟΠΡΣΤΥΦΧΨΩαβγδεζηθικλμνξοπρστυφχψω
ÆÐĦIJĿŁØŒÞŦŊæđðħıijĸŀłøœßþŧŋʼn
ぁ あ ぃ い ぅ う ぇ え ぉ お か が きぎくぐ けぉ こ ご さ ざ し じ す ず せ ぜ そ ぞ た だ ち ぢ っ つ づ て で と ど な に ぬ ね の は ば ぱ ひ び ぴ ふ ぶ ぷ へ べ ぺ ほ ぼ ぽ ま み め も ゃ や ゅゆょよらりるれろゎわゐゑをん
ァアィイゥウェエォ オカガキギクグケゲコゴサザシジスズセ ゼソゾタダチヂッツ ヅテデトドナニヌネ ノハバパヒビピフブ プヘベペホボポマミ ムメモャヤュユョヨ ラリルレロヮワヰヱ ヲンヴヵヶ
АБВГДЕЁЖЗИЙКЛМНОПРСТУФХЦЧШЩЪЫЬЭЮЯабвгдеёжзийклмнопрстуфхцчшщъыьэюя

2010년 9월 8일 수요일

모든 수학 공식을 담은 책

아래 링크 중에서 어떤 것을 들어가더라도 동일한 내용을 볼 수 있다.

[자료 링크]

[PDF 링크]

방대한 수학 공식을 일일이 점검하여 만든 유명한 수학공식책이 에이브램어위츠(Milton Abramowitz)와 스테건(Irene Stegun)이 편집한 Handbook of Mathematical Functions이다 [1]. 공식을 굳이 외울 필요없이 위의 링크를 찾아보면 필요한 거의 대부분의 공식을 찾을 수 있다. 현재 NIST(National Institute of Standards and Technology)로 이름을 바꾼 NBS(National Bureau of Standards)에서 당대의 수학 지식을 집대성한 매우 의미있는 책이다. 컴퓨터가 대중화되기 이전에 쓰여진 책이지만 현재에도 컴퓨터로 계산하기 위한 기초공식 작업에 쓰여 연구자들 사이에서 상당히 사랑받는 책이다. 또한, 1964년에 발행된 이후 근 50년 동안 이 책에 있던 갖가지 오타들이 수정되어 현재는 거의 오류가 없는 완벽한 공식책이기 때문에 연구자들이 믿고 쓸 수 있다. 인터넷에 완전히 공개되어 있어 무료로 사용할 수도 있다.
공부할수록 NIST의 방대한 지식체계에 감사할 수 밖에 없다. 최근에는 NIST에서 Digital Library of Mathematical Functions을 인터넷에 공개했다. 책은 오류를 고치기 힘들지만 NIST 인터넷 정보는 실시간으로 오류가 수정된다.

[참고문헌]
[1] M. Abramowitz and I. A. StegunHandbook of Mathematical Functions with Formulas, Graphs, and Mathematical Tables, National Bureau of Standards: Applied Mathematics Series-55, 1964.

2010년 7월 30일 금요일

歌曲 비목

    비목(碑木)

                 한명희 작사 / 장일남 작곡

초연(硝煙)이 쓸고간 깊은 계곡 양지녘에
비바람 긴세월로 이름 모를 비목이여
먼 옛날 초동친구 두고온 하늘가
그리워 마디마디 이끼되어 맺혔네

궁노루 산울림 달빛타고 흐르는 밤
홀로선 적막감에 울어지친 비목이여
그 옛날 천진스런 추억은 애달파
서러움 알알이 돌이 되어 쌓였네

2010년 7월 22일 목요일

좋은 논문 쓰는 법과 좋은 발표법


위 링크를 보면 좋은 논문 쓰는 법과 좋은 발표법이 잘 소개되어 있다.

[좋은 논문 쓰는 법]
1. 내가 쓴 논문이 전자파 학계 발전에 조그마한 기여라도 할 수 있는가? 내 논문으로 인해 사소하지만 새로운 전자파 지식이 계속 쌓여가고 전자파의 응용 분야를 계속 넓혀갈 수 있는가?

2. 내가 쓴 논문이 읽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가?

3. 내가 가진 좋은 생각(idea)을 읽는 사람들에게 할 수 있는 한 정직하게 전달하고 있는가?

4. 논문을 작성할 때는 본문을 먼저 써야 한다.
본문을 읽고 또 읽어 사소한 실수 하나라도 없도록 완벽하게 만들어야 한다. 나의 사소한 실수로 인해 이 논문을 읽는 사람이 문제를 발견하기까지 한 달이상의 시간을 소비할 수도 있다.

5. 본문이 완성되면 결론을 작성한다.
결론에서는 내가 본문에서 제시한 해결책의 요약과 내가 제시한 해결책으로 인해 얻어질 수 있는 중요하고 풍성한 부산물(결과물)을 할 수 있는 한 정직하게 소개한다. 물론 결론이 길면 안된다. 너같으면 그 장황한 결론을 읽어보겠는가?

6. 결론 작성후 서론을 작성한다.
내 문제가 중요하다는 것을 서론에 밝히기 위해 내가 이해한 연구 주제의 정확한 의미, 중요한 특성들, 시스템의 장단점, 적용 가능한 응용 범위, 관련된 이론적 기반 등을 짧지만 독자들이 이해할 수 있게 쓴다.
다음에 내가 신문편집장인 것처럼 중요한 선행 연구들만 추려서 짧지만 독자들이 이해할 수 있게 쓴다. 선구자들의 논문을 선별해서 할 수 있는 한 정직하게 참고 문헌에 집어넣어야 한다. 즉, 내 논문 주제를 선행 연구한 학자들을 찾아내어 정직하게 그들의 이름을 높이고 찬사를 보내야 한다. 이는 언젠가 그들이 내 이름을 높일 것이기 때문이다.
내 문제의 중요성을 밝혔으면 내가 본문에서 제시할 새로운 해결책을 짧지만 자세하게 써야 한다. 독자들은 서론까지 읽을 인내심밖에 없다. 독자들은 서론이 좋아야 본문까지 읽을 생각을 한다. 또한, 독자들은 나보다 이 주제를 모르기 때문에 독자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짧으면서도 쉽게 써야 한다. 해결책 전부를 서론에 제시하면 안된다. 내가 제시한 해결책이 매력적이라는 냄새만 서론에서 풍기고 진짜 하고 싶은 말은 본문에서 해야 한다.

7. 초록은 가장 마지막에 쓴다.
왜냐하면 초록은 논문 요소 중에서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연구자들은 바쁘다. 매우 바쁘다. 내게 필요한 논문인지 아닌지는 초록으로만 판단할 수밖에 없다. 초록은 최대한 짧으면서도 구체적으로 논문의 모든 내용을 포함해야 한다. 초록에 쓸 수 있는 것은 내가 고민한 문제가 무엇인지, 이 문제가 왜 재미있는 것인지, 내가 찾은 해결책이나 결과물은 무엇인지 등이다.

8. 논문은 포도주와 같아서 숙성 기간이 반드시 필요하다. 일주일 동안 열심히 논문 작성한 후 바로 학회에 보내는 것은 책임감 없는 행동이다. 읽고 또 읽어서 독자들이 보기에 부족한 부분을 논문에 채워넣어야 한다. 할 수 있다면 다른 연구자에게 보여주어 내 논문의 문제점을 지적받아야 한다.

9. 논문심사자들의 의견을 보석과 같이 소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내가 싫어서 내 논문에 딴지를 거는 것이 아니다. 심사자들도 귀한 시간을 내어 소중하고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한 것이다.

도대체 내가 왜 얼굴도 모르는 독자들을 위해 이 고생을 해야 하는가? 그 얼굴 없는 독자들이 나에게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결국에는 내 연구의 품질을 높이기 때문이다.

[좋은 발표법]
1. 학술대회 발표는 내가 가진 좋은 생각을 정직하고 신실하게 광고하기 위해서이다. 나의 열정적인 거품무는 발표를 보고 청중이 내 논문을 읽도록 만들어야 한다.

2. 발표는 처음 1분이 제일 중요하다. 먼저 내 연구주제의 중요성을 이 1분 동안 최대한 간결하지만 열정적으로 알려서 청중들을 깨어나게 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나머지 14분동안 청중들은 매우 편안하게 잘 것이다. 내 연구주제의 중요성(20% = 3분)을 제시한 후 나머지 시간동안 내가 가진 해결책(80% = 12분)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한다.

3. 발표에서 청중들은 한가지 밖에 기억 못한다. 그 한가지가 무엇이 되어야 하는지 나는 반드시 고민해야 한다. 내가 가진 지식을 장황하게 자랑하는 것은 청중에게 도움이 되지 못한다. 연구주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넓게 이야기할 수는 있으나 해결책을 제시할 때는 좁지만 깊게 들어가서 이야기해야 한다.

4. 발표에서 선행연구는 언급할 필요가 없다. 청중은 이런 재미없는 이야기를 들을 만큼 한가하지도 힘이 넘치지도 않는다. 청중은 내가 직접 한 따끈따끈한 연구 이야기를 듣고 싶어한다.

5. 발표 중간 중간에 청중에게 질문을 하라. 답을 듣지는 못하더라도 잠자는 청중들을 깨울 수 있고 내 연구주제의 중요사항을 질문을 통해 청중에게 전달할 수 있다.

6. 발표 초반에 발표 순서를 제시하지 말라. 처음 1분이 중요하다고 누누이 강조했다. 이 귀중한 1분을 왜 의미도 없는 발표순서 제시에 써야 하는가? 발표순서를 소개하는 것은 내 발표를 더 재미없게 만들 뿐이다.

2010년 7월 19일 월요일

울프램(Stephen Wolfram)이 말하는 모든 것의 이론

매써매티카(Mathematica)의 개발자로 유명한 울프램(Stephen Wolfram)의 대중들을 향한 연설을 들어보자. 연설에 나오는 것처럼 모든 것(everything)들을 이론화(theory)해서 계산(computing)할 수 있는가? 아직 시작단계이지만 관심이 가는 흥미있는 내용들이 많다. Wolfram Alpha의 명령줄에 뭐든지 써넣고 누르면 수학적으로 분석해서 결과를 보여준다.

구글 블로거에서 파일 첨부 방법

구글 블로거에 그림을 제외한 파일을 직접 첨부하는 방법은 없다. 간접적인 방법으로는 첨부파일의 링크를 거는 방법이 있다.



위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무료로 파일을 올리기해서 첨부파일 링크를 만들 수 있다. 링크 주소만 알면 누구나 내려받기할 수 있어 구글 블로거의 파일 첨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위 홈페이지의 문제점은 사용자들이 일정시간 동안 파일 내려받기나 접근을 하지 않으면 강제로 파일을 삭제한다. 아래는 사용법이다.

[GE.TT]


또다른 사이트는 GE.TT이다. 무료로 제공하는 용량은 2 [GB]이다. 사용법은 MediaFire와 유사하지만 Twitter와 Facebook에 공유를 쉽게 할 수 있다.



[Box.com]

http://box.com

2012년 3월 23일까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Android smartphone)으로 가입하면 50 [GB]를 무료로 준다.

2010년 7월 6일 화요일

U. S. Marine 1st Lt. Baldomero Lopez

[그림 1] 로페즈가 죽던 날 인천에서 그가 병사들을 월미도 방파제로 이끄는 모습:
가장 위에 있는 병사가 로페즈 중위(출처: wikipedia.org)

[그림 2] 美 해병 볼담어러 로페즈 중위(출처: wikipedia.org)

사랑밭 새벽편지에 "잊혀진 영웅들"이란 제목으로 위의 사진이 소개되었다. 궁금해서 위키피디아를 검색해 보니 해병대 소대장인 볼담어러 로페즈(Baldomero Lopez) 중위의 사진이었다.
아래는 위키피디아에 나온 로페즈 중위의 일대기이다.

로페즈는 플로리다州 탬파(Tampa, Florida)에서 1925년 8월 23일에 태어났고 이보르市(Ybor) 외곽에서 성장했다. 아들과 같은 이름을 가진 그의 아버지 볼담어러 로페즈는 젊은 시절에 스페인의 애스투리아스 지역에서 미국으로 이민을 왔다.로페즈가 다닌 힐즈버러 고등학교(Hillsborough High School)에서 그는 재능있는 농구선수였으며 학교안에 있는 청소년 ROTC에서 연대 지휘관 역할을 했다. 고등학교 졸업직후 1943년 7월 8일에 美 해군에 입대하여 이듬해 6월 11일까지 복무했다. 제2차 세계대전중에 美 해군사관학교 생도로 선발되었지만 전시 상황으로 인해 3년짜리 속성 과정으로 사관학교를 마쳤다. 1947년 6월 6일에 졸업을 한 후 해병대 소위로 임관했다. 버지니아州 쿠안티코(Quantico, Virginia)에 있는 해병대 장교학교인 TBS(The Basic School)를 마친 후 소대장 훈련 연대에서 소대장 역할을 수행했다. 1948년 로페즈는 중국으로 배치를 받아 청도(靑島)와 상해(上海)에서 박격포 분대장과 소총수 소대장을 지냈다.
중국에서 돌아온 후 캘리포니아州 펜들튼 기지(Camp Pendleton, California)에 배치받아 복무하던 중 한국 전쟁의 발발로 한국전 참전에 자원하게 되었다. 1950년 6월 16일에 중위로 진급하였다. 한국에서 로페즈는 제1해병사단 제5해병대 제1대대 알파중대의 소대장이었다. 1950년 9월 15일에 시작된 인천 상륙 작전에 그도 참가하였다. 이날 해변에 상륙한 후 [그림 1]과 같은 기념비적인 사진의 주인공이 되었다. 사진에 찍힌 직후 그는 북한군 벙커로 수류탄을 투척하려 하였다. 하지만, 북한군의 기관총 공격을 받아 안전핀을 뽑은 수류탄을 아군쪽 땅으로 떨어뜨렸다. 가슴과 오른쪽 어깨에 총상을 입은 상태에서 수류탄 가까이로 기어갔지만 부상으로 인해 수류탄을 다시 던질 수 없었다. 수류탄 폭발로부터 부하들을 보호하기 위해 그는 자신의 몸으로 수류탄을 막았다. 그 후 이어진 수류탄 폭발로 인해 그는 전사하였고 사후에 명예 훈장(Medal of Honor)이 수여되었다. 1951년 8월 30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해군 장관 댄 킴벌(Dan A. Kimball)이 로페즈의 부모에게 이 훈장을 수여했다.
그의 죽음은 최전선에 있는 해병대원들에게 빠르게 퍼져 나갔다. 스크립스-하워드紙 종군기자인 제리 써르프(Jerry Thorp)는 "그는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위대한 용기를 가지고 장렬히 전사했다."라고 로페즈의 죽음을 평가했다. 로페즈는 탬파(Tampa)에 있는 센트리노 아스투리아노 현충원(Centrino Asturiano Memorial Park Cemetery)에 묻혔다. 로페즈를 위한 기념비는 현충원 입구에 서 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올해로 북한군의 기습남침으로 시작된 6.25 사변(事變: 선전포고 없이 시작한 갑작스런 전쟁)이 발생한 지 60주년이 된다. 전쟁의 전환점을 마련한 인천상륙작전. 미국을 포함한 연합군의 막강한 화력으로 인천을 쉽게 수복했다고 책에는 쓰여 있다. 하지만, 이것은 망원경으로 본 시각이고 가까이에서 보면 로페즈 중위와 같은 용맹한 군인들의 희생이 있다.
로페즈 중위의 일대기에는 평범한 사람이 훈련에 의해 용기있는 군인이 되고 군인정신을 몸으로 보여주는 감동적인 이야기가 있다. 오늘날의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희생 위에 서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2010년 7월 1일 목요일

Our Amazing Planet: Top to Bottom

하늘과 바다를 포함한 자연의 아름다움과 멕시코만 원유 유출의 심각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멋진 그림이 아래링크에 있다.

2010년 6월 26일 토요일

LaTeX 수식을 그림으로 만드는 방법

본격적으로 LaTeX을 사용하고 싶으면 한글 Tex 사용자 그룹에서 제공하는 TnXTeX을 사용하면 된다. 아래는 간단한 설치방법과 사용법이다.

[TnXTeX]
- TnXTeX 페이지에 들어가서 "Current Version -> 파일묶음"에서 최근 파일을 내려받는다.
- 내려받은 것은 압축파일이기 때문에 더블클릭하면 원하는 위치에 압축을 풀 수 있다.
- 압축을 푼 위치로 가서 'TnXTeX12.exe'을 실행해서 글꼴을 생성시킨다.
- 다시 압축 푼 위치로 가면 폴더를 찾아들어가서 "TnXTeXLive -> TeXworks -> TeXworks.exe"를 실행한다.
- 'TeXworks.exe'를 이용해서 LaTeX 파일을 열거나 새로 생성한 후 'Ctrl+T'를 눌러 '조판'하면 된다. 

중요한 것은 이 모든 것이 무료이다.

[PS: Postscript 보기]
- 먼저 [여기]로 들어가서 Ghostscript를 깔아아 한다.
- 그 다음에 [여기]를 내려받기 해서 GS view를 깔아서 쓰면 된다.

[인터넷용 LaTeX]
그냥 단순히 수식 그림이 필요하면 아래 사이트를 활용해 만들면 된다.


- 블로거에 설치하는 방법: [여기1] [여기2]
- tex2jax Preprocessor: [여기]
- 스크립트를 헤더에 넣을 때는 템플릿 -> HTML 편집을 누른후 '계속' 단추를 눌러 편집모드로 들어가면 된다.
- 위 방법에 따라 설치하면 본문과 댓글에도 수식을 쓸 수 있음
- 한줄 수식(inline math)은 \$...\$로 쓰고, 여러줄 수식(display math)은 \$\$...\$\$로 쓴다.

[사용법]
1. 묶음 괄호: overbrace or underbrace

$\frac{x^n}{n!} = \underbrace{ \int_0^x \cdots \int_0^x }_{n~\text{times}}~dx$

2. 행렬: matrix(괄호 없음), pmatrix('()'), bmatrix('[]'), vmatrix('| |'), Vmatrix('|| ||')

$\begin{bmatrix}
x_2 \\ y_2
\end{bmatrix}
=
\begin{bmatrix}
x_1 & -y_1 \\ y_1 & x_1
\end{bmatrix}
\begin{bmatrix}
x_w \\ y_w
\end{bmatrix}$

행렬 중간에 선을 넣는 방법

$\left[ \begin{array}{ccc|c}
a_{11} & a_{12} & a_{13} & b_1 \\
a_{21} & a_{22} & a_{23} & b_2 \\
a_{31} & a_{32} & a_{33} & b_3
\end{array} \right]$

3. 경우: cases

$X = \begin{cases}
1,\text{ when head}\\
0,\text{ when tail}
 \end{cases}$

[다음 읽을거리]
1. LaTeX 사용법: http://limemoon.tistory.com/57
2. Wikipedia에서 수식 사용법: http://en.wikipedia.org/wiki/Help:Formula